안녕하세요^^ 게임위키 입니다. 오늘은 신규 오픈한 바람의나라 클래식 전직 위치와 단축키를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메이플 시대의 또 다른 갓겜이었던 바람의 나라가 많은 유저들의 성원에 힘 입어 최대한 기존의 모습과 조건들을 간직한채 재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시작하게 됐는데 막상 전직하려고 하니 위치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럼 바로 이어서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가지 직업의 전직 위치와 함께 다양한 단축키들을 정리하겠습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전직 위치
바람의나라를 시작하면 고구려와 부여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초보사냥터에서 토끼와 다람쥐를 잡다가 5레벨을 달성하면 전직이 강요되고 이를 위해 원하는 전직 장소로 가야합니다. 화질이 다소 아쉽지만 아래 지도를 통해 각각의 전직 위치를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국내성(고구려)
국내성 내에서 전사는 11시 방향(전사의길), 주술사는 1시 방향(술사의길), 도사는 5시 방향(도사의길) 그리고 도적은 7시 방향(도적의길)로 찾아가 각 전직 담당자에게 대화를 걸어 전직하면 됩니다.
- 부여성(부여)
부여성 내에서 전사는 11시 방향(전사의길), 주술사는 1시 방향(술사의길), 도사는 5시 방향에서 조금 중심부(도사의길) 그리고 도적은 9시 방향(도적의길)로 찾아가 각 전직 담당자에게 대화를 걸어 전직하면 됩니다. 국내성과 비교했을 때 도사와 도적이 살짝 다르긴 하지만 얼추 비슷비슷하네요.
참고로 과거 2000년 대 기준 세계지도는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단축키
기존에 바람의 나라를 오랫동안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손가락이 본능적으로 가겠지만 필자처럼 그렇지 않은 유저의 경우 사실 줍기 버튼 조차도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이처럼 익숙하지 않은 단축키들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단축키 | 기능 |
| 느낌표(shift + 1) | 노란색 말풍선과 함께 외치기 가능 |
| ” (shift + ‘) | 말 그대로 특정 유저에게 귓속말 가능 |
| i | 아이템창 |
| + (shift + =) | 마법창 |
| a (또는 space bar) | 일반 공격 |
| enter (또는 ‘) | 일반 대화 |
| , | 아이템 줍기 |
| shift + , | 여러 개의 아이템 줍기 |
| d | 아이템 버리기 |
| shift + d | 여러 개의 아이템 버리기 |
| shift + e | 교환창 열기 |
| s | 캐릭터 상태창 |
| g | 그룹 초대 및 탈퇴 |
| u (또는 ctrl + 아이템의 알파벳) |
아이템 사용하기 (만약 아이템창 속 ‘a’ 아이템을 사용하는 경우 u -> a 순서로 입력하거나 ctrl + a를 클릭하면 됩니다) |
| c | 아이템 간 위치 변경 (c 입력 후 a,b 입력하면 a랑 b의 위치가 바뀜) |
| shift + c | 마법스킬 위치 변경 |
| o | 문 열고 닫기 |
| 숫자 1 > 2 > 3 쭉쭉 | 스킬 시전 (a스킬 = 1, b스킬 = 2, c스킬 = 3 이런 순서) |
| t | 아이템 던지기 |
| b | 공식 디스코드 링크 버튼 띄우기 |
| ctrl + r | 화면 새로고침 (주로 렉 걸릴 때) |
| w | 무기 장착하기 (w 이후 원하는 아이템의 알파벳 입력) |
| shift + t | 장착 아이템 해제 (w = 무기해제, h = 투구해제, a = 갑옷해제, r/l = 반지해제, ] 또는 [ = 보조템 해제 |
| : (shift + 😉 | 감정표현 (a ~ p까지 입력가능) |
| f5 | 귓속말 듣기 on / off |
| f6 | 사자후 듣기 on / off |
만약 사운드 설정을 원하신다면 우측 상단의 점 3개를 클릭한 후 ‘설정 > 사운드’로 들어가서 배경음악 및 효과음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f7, f8 단축키가 안먹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이외에도 단축키 정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바람의나라 클래식 전직 위치와 여러가지 단축키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시작부터 렉도 엄청 심하고 이번 인기몰이는 메이플랜드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더 이어질지 정말 궁금한데요. 다들 돌아온 바람의나라 오래오래 즐겁게 플레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